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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한's 맛집 이야기 (review)

해운대 맛집 리뷰를 빙자한 데이트로그🥰

오늘은 조방낙지 리뷰+일상으로 돌아온 소한이에요~

짝꿍이랑 데이트할 때 뭐 먹을까!

고민하던 차에 낙곱새!!가 떠올라서 먹게 되었답니당~!

부산은 낙곱새로 유명하죠.
처음에 개미집 가서 먹었을 때 맛을 잊을 수 없답니다.
그렇지만
부산토박이들(?)은 조방낙지를 더 선호한다는 속설!

그래서 조방낙지로 고고!

저희는 바다도 볼 겸 해운대점으로 향했답니다!
2인분 주문했는데 양 적은 3인분 같았어요!

오동통 대창에, 곱창에, 낙지, 새우
먹을 게 한가득!!!

밑반찬 사진은 요것뿐 ㅠㅠ
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좋았어요!

개미집과 비교를 해보자면

개미집: 조미료 들어간 맛있는 맛, 자극적!
조방낙지: 조미료 안 들어간 맛있는 맛, 깔끔!

저는 개미집이 좀 더 취향이었네용 ㅎㅎ
짝꿍은 조방낙지가 더 맛있다고 합니당!

아무튼

둘 다 맛있다!

같이 해운대 바다도 보고 왔어요 ㅎㅎ
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았는데
파도가 세서 한참 바라보다 왔네요

수평선이 보여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뻥~
뚫리는 기분이었어요💙


(지압계도 득템했지! ㅋㅋ 둘만의 비밀)

해리단길에 meaningful(미닝풀)카페도 가구,

해리단길 한참 둘러보다가 들어간 카페였는데
손님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구

루프탑에
딱 하나 있는 캠프에서 노닥거릴 수 있어서
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기분이었어요

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💛

해리단길에서 사진도 찰칵!
(이런 포토존 놓칠 수 없지)

황야의 무법지 같은 컨셉의
셀프사진관이 있길래
들어가서 재밌게 놀고 사진도 찰칵찰칵 찍었답니당 ㅎ

재밌고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
선물 같은 하루였어요

하나도 빠짐없이 좋은 날!

고마와 짝꿍💕